올리버쌤(올리버 샨 그랜트)은 한국에서 영어 원어민 강사로 활동하며 EBS 강의도 했던 미국인 유튜버로, 구독자 약 226만 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18년 한국인 아내와 가족을 데리고 미국 텍사스로 이주한 후 유튜브로 한국인 시청자들과 소통해 왔습니다.
최근 12월 26일 '한국인 와이프와 미국 이민 8년 차…이제는 진짜 포기합니다' 영상을 올리며 미국의 높은 세금(월 400만원 지출 언급), 공교육 붕괴, 의료 서비스 부족 등을 지적해 이민 생활 포기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 언론과 네티즌이 한국 귀환을 예상하며 '한국 건강보험 무임승차'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에 대해 올리버쌤은 28일 유튜브 댓글과 커뮤니티를 통해 “구체적인 행방 결정을 내린 적도 한국을 언급한 적도 없다”며 강력 해명했습니다. 일부 네티즌은 “한국으로 오시길 바란다”며 응원했으나, 반박 영상도 등장하는 등 논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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